배우 송중기가 절친 이광수를 언급했다.1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그랜드볼룸홀에서는 송중기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이날 송중기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한류스타 수식어를 얻게 된 것에 대해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아직 실감나진 않는다"고 전했다.그는 "`태양의 후예`를 촬영하면서 송혜교 선배님에게 정말 많이 배웠다. 해외에서 꾸준히 사랑 받고 활동해왔던 송혜교 선배님 같은 분들이 진정한 한류스타라고 생각한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또 송중기는 "물론 그렇게 불러주시는 것이 너무 감사하지만 진짜 한류스타는 `아시아 프린스`가 아닌가 싶다"라며 절친인 배우 이광수를 간접적으로 언급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한편 `태양의 후예`는 시청률 고공행진 속에서 14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트렌드연예팀 조은애기자 eu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노현정, 남편 정대선-아들과 현대家 결혼식 참석…불화설 불식ㆍ김유정, ‘구르미 그린 달빛’ 전격 캐스팅…박보검과 싱그러운 여름 로맨스 펼친다ㆍ`인천상륙작전` 길금성, 그는 누구인가?ㆍ태양의 후예 마지막회 시청률 40% 넘었다…결말 `해피엔딩`ㆍ고지용, 젝스키스 무대 혼자 양복입고 올라 "아기아빠 됐다" 울먹ⓒ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