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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6도 보안 뚫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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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셀레브라이트
    "콘텐츠 내려받기 성공"
    테러 용의자가 소유하고 있던 아이폰5C의 비밀번호 해제 기술을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이스라엘 보안업체 셀레브라이트가 보안 설정이 된 아이폰6의 콘텐츠도 내려받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15일 외신에 따르면 최근 이탈리아의 한 건축가는 사망한 아들이 쓰던 아이폰6 안에 있는 콘텐츠를 보기 위해 애플 측에 잠금 해제를 요청했다. 아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되찾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애플 측은 아들이 백업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도움을 주기는 어렵다는 답변을 보내왔다.

    부모는 아들의 아이폰6를 열지 못하는 것에 실망했지만 이 사건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됐다. FBI에 기술적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진 셀레브라이트가 무료로 도와주겠다고 제안한 것이다.

    셀레브라이트는 곧바로 해킹 작업에 착수했고 “아이폰6에 저장된 콘텐츠와 각종 디렉터리(폴더)를 내려받는 데 성공했다”며 “다만 파일에 최종 접근하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잠금 설정이 된 아이폰6의 콘텐츠도 해킹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셈이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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