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유라 (사진=KBS)


‘해피투게더’ 유라가 귀여운 몸매부심을 드러낸다.

14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는 ‘꽃길만 걸으소서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걸스데이 혜리-유라, 이세영, 최성원이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유라는 귀여운 몸매부심을 드러냈다. 유라는 5억 다리보험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걸그룹 대표 각선미 여신.

이날 유라는 걸그룹 몸매 탑3를 묻는 질문에 “설현씨가 요즘 몸매로 굉장히 핫하지 않냐. 그리고 현아 선배님도 몸매가 예쁘다”며 두 명을 지목했다.

이어 “나머지 한 명은 유라씨”라고 당당하게 본인을 지목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고.

그런가 하면 혜리는 유라가 뽑은 탑3에 자신의 이름이 없자 “기분 나쁘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MC들은 “혜리는 탑 몇까지 가능하냐”면서 곧장 중재에 나섰지만, 유라는 능청스러운 얼굴로 “우리나라 걸그룹이 몇 명 정도 되죠?”라고 되물으며, 혜리에게 카운트 펀치급 굴욕을 안겨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금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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