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끝내기 홈런 친 소감을 밝혔다.이대호 끝내기 홈럼 기록 후 14일(한국시간) 미국 매체와 인터뷰에서 "팀 시애틀 매리너스의 5연패를 끊어서 기쁘다. 히어로가 필요했는데 내가 됐다"면서 "(디크먼의 공 타격 후) 뛰기 바빴다. 맞았을 때 홈런이라고 생각했는데, 혹시 넘어가지 않을 수도 있어서 열심히 뛰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이대호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대타 끝내기 홈런으로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이대호는 “(메이저리그에서) 끝내기 홈런을 처음 쳤는데, 동료들이 맥주를 부어줬다. 많이 부어줘서 고마웠다.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고 말했다.정보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효리 이사, 애월읍 소길리 집 떠났다…관광객 몸살 때문?ㆍ더민주 123석, 새누리 과반 확보 실패 "16년만에 여소야대"ㆍ`뇌출혈 입원` 쟈니윤, 상태 얼마나 심각하길래? "생명위독할 정도는…"ㆍ태양희 후예 김은숙 작가가 밝힌 결말은? "내가 바보도 아니고…"ㆍ지상욱 "심은하 가장 큰 후원자, 아내 덕에 홀로 서" 당선 소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