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남부서 대형 크레인 붕괴, 인부기숙사 덮쳐 12명 사망...2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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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대형 크레인이 붕괴돼 안타까운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13일 중국 신민망(新民網) 등 현지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중국 남부 둥관(東莞)의 한 건설공사장에서 이날 대형 크레인이 붕괴되며 모두 12명이 숨졌다.이날 오전 5시 40분(현지시간)께 광둥(廣東)성 둥관시 마융(麻湧)진의 한 건설공사장에서 크레인이 무너지며 중국 교통부 소속 중교제4항무공정국 제일공정유한공사의 작업장 가건물을 덮쳤다.이 사고로 건물이 크레인에 깔려 붕괴되며 지금까지 12명의 공사장 인부가 숨졌고 2명은 실종된 상태다. 긴급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4명은 구출돼 병원으로 후송됐다.이날 사고는 전날 밤부터 세찼던 강풍에 의해 크레인이 무너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사진 = 중국 양청(羊城)만보 웹사이트 캡쳐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9년간 친아버지 성추행 견딘 20살 소녀 “죽을 사람은 아빠”ㆍ미쓰비시 광고 "못해" 거절 해버린 송혜교.."시원해" 극찬 댓글ㆍ“양다리도 아니고 삼다리” 女 3명 농락하며 3억 뜯은 ‘카사노바’ㆍ운빨로맨스 황정음, 팬들의 마음도 예뻐 "뭔가 깔끔한 걸?"ㆍ음주 운전자에 영안실 ‘사회봉사’..“이런 노동 형벌 처음이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