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K와이번스SK와이번스는 올 시즌부터 문학경기장 내 위치한 웨딩홀 그랜드 오스티엄과 손잡고 인천SK행복드림구장과 주경기장을 활용한 `스포웨딩(Sports+Wedding)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SK는 시민들이 야구장을 더욱 친숙한 장소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그 동안 야구팬들이 쉽게 체험할 수 없었던 특별한 추억과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색적인 웨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그랜드 오스티엄과 SK는 먼저, 야구장과 주경기장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그라운드 웨딩` 프로그램과 최근 결혼식 스냅사진 트렌드를 반영한 `웨딩 리허설촬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SK는 올 해 신설한 빅보드(전광판)를 활용해 다양하고 색다른 웨딩 이미지 연출이 가능해 예비 신랑·신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SK와 그랜드 오스티엄은 CSR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생활여건이 어려운 이웃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합동결혼식`과 `리마인드웨딩`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맹민호 문학사업팀 매니저는 "경기장은 시민들의 공간으로, 스포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가 생산되는 살아있는 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며 "SK는 스포웨딩을 시작으로 경기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으며, 시민과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 재미, 감동을 주는 행복한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지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 시구와 시타는 와이번스 팬 대상으로 실시한 `스포웨딩 런칭 기념 시구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강수민-김준우 커플이 각각 담당할 예정이다.
편집국기자 daily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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