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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주식·채권 5조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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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미국 자금 지난달 '사자' 전환
    스위스, 채권 보유 중국 이어 2위
    지난달 외국인 자금이 국내 주식과 채권시장에 5조원 이상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선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 만이다.

    1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3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국내 상장 주식을 4조4000억원가량 순매수했다. 이 같은 월간 순매수 규모는 지난해 4월(4조7000억원) 이후 최대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상장 주식은 433조1000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28.8%를 차지했다.

    미국(1조8351억원)과 영국(9581억원) 이 대규모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각각 순매수 1, 2위에 올랐다. 사우디아라비아(3356억원) 독일(1936억원) 등은 순매도 상위 국가에 올랐다.

    외국인은 국내 채권시장에서도 지난달 6000억원가량 순투자(순매수액-만기상환액)를 나타냈다. 하지만 국내 채권에 대한 외국인 보유 비중은 6.1%로 2010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이었다.

    국가별로는 스위스가 1조2393억원을 순투자해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이어 호주(3970억원) 중국(3665억원) 등 순이었다. 스위스의 한국 채권 보유액은 14조4630억원으로 미국(14조2550억원)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국내 채권을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는 중국(17조8760억원)이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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