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한체육회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강영중)는 8일 오후 2시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통합 대한체육회 출범식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대한체육회 비전 및 4대 전략 목표를 발표했다. 출범식 및 비전선포식은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김정행·강영중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체육의 새로운 100년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통합준비위원장의 비전 및 통합과제 발표, 축하메시지 영상 및 공연, 성화 점화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꾸며졌다. 김정행 회장은 인사말에서 "통합 대한체육회가 지난달 출범함으로써 우리나라 체육계의 오랜 바람이 이루어졌다"며 "스포츠로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실현시켜나갈 수 있도록 체육가족 여러분의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강영중 회장 역시 "통합 대한체육회 출범식 및 비전선포식을 계기로 대한체육회가 더욱 발전하고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조직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김정행 회장님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체육회는 `스포츠로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평생 즐기는 스포츠`, `국격을 높이는 스포츠`, `선순환하는 스포츠`, `국민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라는 4대 목표와 13개 통합 과제를 수립했다. 각 목표 및 통합 과제가 학교체육, 전문체육, 생활체육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립된 만큼, 체육단체 통합이 각 분야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국기자 daily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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