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16일 입학설명회…밤 10시까지 개별상담
[ 김봉구 기자 ] 한양대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올림픽체육관에서 ‘2017학년도 신입학 전형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한 시간 가량 진행되는 설명회 후에도 한양대 인재선발관 20여명이 수험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입학상담을 실시한다. 이날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개별상담을 진행한다. 학과상담 부스도 20개 마련해 ‘전공알림단’ 재학생들이 수험생들에게 학과별 전공·커리큘럼·진로 등 학과 안내를 할 예정이다.

한양대는 또 스마트폰 모바일앱 ‘한양입학플래너’를 업그레이드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합격자 학교생활기록부 등급과 대학 수학능력시험 성적, 논술 성적, 학과 충원율 등 최신정보를 담았다.

한양대 입학처 관계자는 “입학정보 부족으로 혼란을 겪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을 주고 입학전형의 투명성과 예측가능성을 높이는 데 힘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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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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