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부건설, 매각 흥행 기대감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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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인수전에 국내 중견건설사 등 9곳이 참여했다는 소식에 동부건설과 동부건설우가 장 초반 급등세다.
7일 오전 9시10분 현재 동부건설은 전날보다 1050원(7.47%) 오른 1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건설우는 5100원(17.20%) 오른 3만47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 매각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과 현대증권이 지난 6일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9곳의 투자자가 인수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후보들은 오는 29일까지 예비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입찰은 내달 10일 열린다.
업계에서는 동부건설의 매각 가격이 2000억원 수준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동부건설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진행 중이며, 앞서 지난해 한 차례 공개매각을 실시했으나 무산된 바 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7일 오전 9시10분 현재 동부건설은 전날보다 1050원(7.47%) 오른 1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건설우는 5100원(17.20%) 오른 3만47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 매각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과 현대증권이 지난 6일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9곳의 투자자가 인수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후보들은 오는 29일까지 예비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입찰은 내달 10일 열린다.
업계에서는 동부건설의 매각 가격이 2000억원 수준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동부건설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진행 중이며, 앞서 지난해 한 차례 공개매각을 실시했으나 무산된 바 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