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상진의 연인 김소영 아나운서가 열애 소식 관련 입을 열었다.김소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놀라셨죠. 저도 많이 놀랐었어요. 이제야 조금 용기를 내 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그는 "여느 직장인에 불과한 제 소식 때문에 선거철 많은 분들이 불편하시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 당일에는 어떤 말도 드리기가 어려웠습니다"라며 "내 일 처럼 기뻐해주신 지인 분들. 또 서운해도 보내준다는 마음 전해준 여러분들 덕분에 마음이 많이 따뜻해졌어요"라고 전했다.마지막으로 김소영은 "앞으로도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맺었다.앞서 이달 5일 오상진과 김소영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양측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트렌드연예팀 조은애기자 eu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오늘 날씨] 전국 곳곳 돌풍동반 많은 비…낮부터 그쳐ㆍ설현 “우영 택연 도와줘요”...일본 남성 공략 본격화 ‘예쁜건 기본’ㆍ‘12세 수준’ 3급 장애인 “도와주겠다” 속여 성폭행, 임신, 낙태수술까지ㆍ황정음 ‘두근두근’ 류준열에게 반했나? “둘 사이 어울려”ㆍIS “내일은 런던·베를린·로마”…새 처벌 협박 영상 공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