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브랜드 ‘티업비전’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대회 상금순위 발표 후원기업으로 활동한다.

티업비전을 운영하는 골프 토털 솔루션 업체 마음골프(대표 문태식)는 6일 KLPGA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KLPGA는 올 시즌부터 투어 상금순위를 표기할 때 ‘KLPGA투어 티업비전 상금순위’로 쓰게 된다. 이 타이틀은 7일 개막하는 제9회롯데마트여자오픈부터 사용된다.

마음골프는 종합온라인게임사 엔플루토의 골프게임 사업부와 골프교육기관 마음골프학교가 합병해 2012년 설립한 스크린골프 전문기업이다. 지난해에는 우수 꿈나무 선수 육성을 위한 골프단 ‘TEAM57’을 창단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