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금융그룹이 신승현 사내이사를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기존 박상영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를 구축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새로 선임된 신승현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와 시러큐스대 MBA를 졸업하고 2001년부터 삼일회계법인에서 금융기관 감사·컨설팅 업무를 담당했습니다.2007년 보험계리사에 수석 합격한 뒤 글로벌 1위 보험계리법인인 타워스왓슨 홍콩 법인에서 근무했으며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를 거쳐 2015년부터는 옐로금융그룹 부사장으로 재직해왔습니다.애널리스트로 근무하는 5년 동안 보험 부문 애널리스트 1위를 석권했으며 2012년부터 3년간은 톰슨로이터가 선정한 아시아 1위 금융업종 애널리스트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옐로금융그룹은 "신 대표는 설립부터 지금까지 전략 부문 총괄 책임자를 맡아 옐로금융그룹이 단기간에 핀테크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 보여줄 역량과 성과에 대해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아울러 "각자대표체제 전환을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시장에 발빠르게 선보이고 국내외 금융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금융 경험을 선사하는 디지털 금융 그룹으로 성장하는데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옐로금융그룹은 온라인에서 누구나 쉽고 빠르게 최적의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데이터에 기반한 개인 맞춤형 금융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입니다.30여개 핀테크 전문기업들이 모여 P2P렌딩, 크라우드펀딩, 로보어드바이저 등 혁신적 금융플랫폼을 구축하고 소비자 니즈에 부합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2월 출범했습니다.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오상진과 열애 중인 김소영 "무엇이 서로 똑같을까" 대체 뭔일?ㆍ“태국 여성 있어요” 부산 사하구 유흥가 불법 성매매 실태 ‘충격이야’ㆍ공민지 ‘굿바이’ 소식에 중국도 ‘충격’..“2NE1 탈퇴 이후는?”ㆍ‘태양의 후예’ 中 공급사, 함박웃음...“송중기 송혜교 고마워요”ㆍ어머니 시신 ‘용산 A 아파트’ 6개월간 미라 상태 방치한 까닭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