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봄 분양 신호탄 쏘아 올린 아파트, 주목할만한 단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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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오픈한 `서희스타힐스3차`의 모델하우스에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오픈 주말 5천여 명이 모델하우스를 가득 메우는 등 오픈 후 두 차례 주말에만 1만2천여 명이 다녀가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 아파트는 계약 현황도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아파트의 입지와 가격, 최신설계가 반영된 상품성 등이 방문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이는 서산의 가파른 도시 발전 속에서 서산시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어, 봄 시즌을 맞아 신규 분양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수요자들이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산의 인구 유입이 늘어난 가운데 다양한 아파트가 공급되면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이들이 옥석가리기를 통한 알짜 아파트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충남 서산시 잠홍동 54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서산에서 서희건설이 1차, 2차에 이은 3차의 사업지로 동문코아루, 한라비발디와 함께 총 2,700여 세대의 대단지 타운을 이루게 된다.지하 2층, 지상21~25층 아파트 15개동, 총 990세대 규모로 주택형별로 보면 59㎡ 386세대, 73㎡ 292세대, 84㎡ 312세대로 각각 구성되며 전 세대 남향, 중소평형으로 지어진다.단지가 위치하는 잠홍동 지역은 성연-응암 간 도로(2017년 예정) 등 교통망 확충이 이뤄지는 가운데 32번 국도, 서산IC, 서해안/당진영덕고속도로 등과의 접근성도 우수한 편이다. 서산시청을 비롯해 한서대한방병원, 충남서산의료원에 인접했으며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이 자리한다.단지 바로 옆의 50여년 역사의 서동초교는 지역을 대표하는 초등학군으로 실수요자들에게 중요한 주거 선택 요소가 되고 있으며 인근에 서산중앙고교도 자리하고 있다. 또한 "숲세권"이라 할 수 있는 축구장 4배 크기의 국비 조성사업인 동문그린공원(30,645m2 규모, 2017년 예정)도 단지 앞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중요한 선택요소인 남다른 주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사계절형 산책 코스가 마련돼 여가와 운동을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놀이터와 다양한 주민운동시설, 휴게정원 등도 들어선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어린이집을 비롯해 노인정, 독서실, 키즈 북카페,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주민회의실이 조성된다.단지 내에는 첨단 스마트 시스템이 도입되는 가운데 홈네트워크시스템, 지상과 지하주차장에CCTV시스템 등이 구비된다. 뿐만 아니라 통풍이 강조된 판상형 신평면 4Bay 특화설계가 도입된 가운데 아일랜드 주방, 팬트리, 자녀방 붙박이장, 안방 드레스룸도 갖춰진다. 음식물 탈수기, 절수패달을 비롯해 빌트인 전기오븐렌지, 인조대리석 주방상판도 제공된다.지역주택조합의 최대 장점 중 하나로 꼽히는 3.3㎡ 기준 600만원대의 지역 내 최저가 수준의 공급가가 책정됐다. 조합 관계자는 "인근의 모 아파트 실거래 가격보다 같은 평형 기준으로 200만원(3.3㎡)가량, 주변 시세 대비 약 20% 정도 저렴한 부담 없는 가격 대의 공급을 통해 내 집 마련은 물론 향후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며 "봄을 맞아 나들이 가는 이들도 모델하우스를 들렸다가는 등 방문객이 꾸준한 것이 이 때문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인근 주민은 "서산 신규 분양시장에 나온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빠짐없이 둘러보고 있다"면서 "이 아파트의 평형구성과 4Bay설계, 남향구조, 질 좋은 마감재, 위치적 프리미엄 모두가 예상보다 우수해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어 빠른 계약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2012년 이후 국내 최대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추진 중인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통해 주택시장에서 부상하고 있으며 전국 물량의 절반 가량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이 아파트의 시공은 서희건설, 자금관리는 아시아신탁㈜가 각각 맡았다.서산에서 1,2차에 이은 서희스타힐스3차의 모델하우스는 충남 서산시 서해로 3573에 마련됐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관악서 염산테러` 30대 女, 전남친 스토킹 피해자? "사건 처리 불만"ㆍ박현주, 대우증권 회장 맡는다…통합작업 직접 지휘ㆍ서울 집값 석달 만에 반등…주택시장 돈 몰린다ㆍ미스터피자 정우현 회장 경비원 폭행 논란, 안 때렸다더니 CCTV에 `딱`ㆍ세계 각국 정상들 포함된 최대 조세회피자료 폭로..한국인 195명ⓒ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