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자사의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과잉정비에 대해 차액의 최대 200%를 보상해주는 `스마트케어 안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안심서비스를 통한 보상은 수리하지 않은 비용을 청구한 경우, 비용을 중복 청구한 경우, 사전 동의 없는 수리, 수리하지 않아도 되는 부품의 임의 수리 등 각종 과잉정비 피해가 발생했을 때 이뤄집니다.다만 사고차 보험 수리는 제외됩니다. 피해 고객이 쌍용차 고객센터를 통해 신고하면 정비분야 전문성을 갖춘 본사 담당자들이 검토·판정을 거쳐 과다청구된 금액의 최대 200%까지 보상합니다.김헌성 쌍용차 서비스담당 상무는 "안심서비스 시행을 통해 정직한 서비스를 정착시켜 고객 인식을 개선하고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관악경찰서 염산테러, 37세 여성 흉기들고 찾아와 염산 투척 `충격`ㆍ박현주, 대우증권 회장 맡는다…통합작업 직접 지휘ㆍ서울 집값 석달 만에 반등…주택시장 돈 몰린다ㆍ미스터피자 정우현 회장 경비원 폭행 논란, 안 때렸다더니 CCTV에 `딱`ㆍ세계 각국 정상들 포함된 최대 조세회피자료 폭로..한국인 195명ⓒ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