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수출이 15개월 연속 전년 대비 감소했습니다.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수출액이 430억달러, 수입액은 332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수출은 8.2%, 수입은 13.8% 줄어들었습니다.다만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 연속 두 자릿수대로 감소했던 수출의 감소폭은 3월 들어 한 자릿수대로 소폭 회복했습니다.수출 품목별로는 철강 부문이 증가세로 전환했으며 무선통신기기는 수출 증가세를 지속했고, 반도체의 수출 감소율은 한 자릿수대로 축소됐습니다.석유제품과 석유화학, 평판디스플레이와 선박 부문은 감소세가 지속됐습니다.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태양의 후예 `여전히 최고 시청률`...시청률 전쟁 끝까지 승리할까ㆍ국내 첫 담뱃갑 경고그림 "공개 시안 보니 힘이 쭉, 충격이야"ㆍ“힐러리 수차례 낙태했다” 주장 파문...힐러리 남편 옛 ‘내연녀’ 폭로?ㆍ나이트클럽서 만난 女 상대로 8천만원 뜯은 40대男 알고보니…ㆍ9시 뉴스 송중기, 중국 뉴스 독자들도 관심 "이런 한류 처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