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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캣맘` 선우선과 10마리 고양이...러시안 블루 성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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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안 블루 성격이 화제인 가운데 배우 선우선과 고양이의 사연도 눈길을 끈다.최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 선우선은 10마리 고양이들과 함께 한 일상을 공개했다.선우선의 고양이 사랑은 지극정성했다. 직접 닭가슴살 생식을 준비하는 등 영양에 신경썼다.이에 선우선 어머니는 "엄마한테나 좀 잘 해보지"라며 "밤낮 애들 걱정하니 언제 남자를 만나서 데이트를 하고 시집가겠느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우선은 12년 전 ‘건강이’를 만나면서 고양이와의 인연이 시작됐다. 건강이는 사연이 많은 고양이였고 선우선이 지극정성으로 돌봤다, 이후 마음의 문을 연 건강이는 선우선의 둘도 없는 친구가 됐다. 선우선은 10마리 고양이에 대해 "살다보면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고민이 있지 않느냐”면서 “그럴 때 반려묘가 나에게는 가장 큰 위안이자 상담사, 해결사 역할을 해준다”고 밝혔다.선우선의 10마리 고양이들은 저마다 다른 성격을 가졌지만 선우선에게만은 마음의 문을 열었다. 가족만큼 끈끈한 우정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한편, 러시안 블루 성격도 눈길을 끈다. 러시안 블루는 어릴 적부터 키우면 둘도 없는 단짝이 될 수 있다. 상냥하고 섬세해 여성들이 키우기에 적합하다. (사진=SBS 동물농장 캡처)
    편집국기자 daily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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