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들의 지난해 실적이 대체로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거래소가 31일 코스닥 시장 12월 개별 별도보고서 결산법인 980개사를 대상으로 2015 사업연도 결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코스닥 상장사들의 매출액은 109조 6,694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6조 3,368억 원을 나타냈습니다.코스닥 상장사들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2%, 영업이익은 5.99% 각각 증가한 것입니다.소속부 별로는 벤처기업부가 전년 대비 18.53% 증가한 2,564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고, 중견기업부는 89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며 흑자 전환 했습니다.그러나 우량기업부는 전년 대비 15.06% 감소한 3조 4,778억 원을 기록했고, 기술성장사업부는 361억 원의 적자를 나타냈습니다.업종별로는 IT업종에 속한 통신방송서비스의 매출과 이익지표가 모두 감소했고, IT 하드웨어 업종은 매출은 증가했지만 이익지표는 감소했습니다.반면 유통서비스와 제조, 금융 업종의 매출과 이익지표는 모두 증가했고, 건설과 기타서비스 업종은 매출이 증가했지만 이익지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분석한 698개사의 경우 2014년도 대비 매출액은 6.35%, 순이익은 2.74%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소속부별로는 벤처기업부를 제외한 우량기업부(-7.37), 중견기업부(적자지속), 기술성장기업부(적자지속) 모두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벤처기업부는 당기순이익 3,339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38.46% 증가했습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2050년 날으는 신발 나온다…35년후 현실화될 기술들ㆍ[카드뉴스] "유 대위님 전두엽 피질에 이상이 생겼지 말입니다."‥사랑 호르몬 이야기ㆍ[공식입장] 김민재 최유라 측 "6월 결혼 NO, 교제기간 밝히기 어려워"ㆍ러시아 재벌 2세, 1조원짜리 결혼식 A부터 Z까지 ‘대박이야’ㆍ빅뱅, 美 ‘타임’ 대서특필 “빅뱅, `타임 100` 온라인 투표 3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