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글로벌 증시 2부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올해 1분기 세계경제 점검, 2분기 이후 전망(Ⅲ)Q > 美 옐런 의장 발언, 조기 금리인상 발언 차단전일 재닛 옐런 의장은 이코노미 클럽 연설에서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을 차단시켰다. 이로 인해 달러인덱스는 전일 94대까지 하락했으며, 원/달러 환율은 1,150원으로 급락했다. 또한 글로벌 자금이 신흥국으로 재유입 되고 있으며, 원유와 금 등 국제원자재 가격도 재하락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Q > 세계경제 성장률, 연초 전망에 비해 0.2%p 하향현재 세계경제 여건이 부진해 세계경제 성장률은 연초 전망 보다 0.2%p 하향조정 되었으며, 체감적으로는 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선진국과 신흥국에는 경제 권역별로 듀얼 디커플링(dual decoupling)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듀얼 디커플링 현상은 무역 및 통상, 환율 측면에서 자국의 이기주의가 기승을 부릴 수 있기 때문에 세계경제를 더욱 하락시킬 가능성이 높다. 또한 테러 등 경제외적 문제 즉, 팻테일 리스크를 극복하는 문제로 세계경제 성장률은 향후에도 하락할 수 있다. Q > 美 추가 금리인상 속도, 완만하게 추진미국의 추가 금리인상 속도는 완만하게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에는 본격화되는 대선이 미국경기에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며, 새로운 정부에 대한 중앙은행의 방향성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Q > 中 올해 성장률 6.5% 내외로 둔화 전망중국은 올해 대내적으로 13차 5개년 계획이 추진되며, 대외적으로는 AIIB, NDB 설립의 원년이다. 또한 올해 10월부터는 위안화 SDR 편입이 발효된다. 이렇듯 올해 중국경제 성장률이 둔화된다 하더라도 먹거리가 많으며, 4월부터 13차 5개년 계획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2분기 중국경제는 성장률 보다 대형 프로젝트를 중점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Q > 유로존 경제, 갈수록 디플레이션 심화유로존 경제의 최대 난관은 난민과 테러 해결 여부이며, 유로존에서의 영국 탈퇴 여부 등으로 인한 분리독립 확산 여부와 마이너스 금리제 효과 및 극복에 대해 3중고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중고에 대한 극복 여부에 따라 2분기 이후는 유럽경제에 변곡점이 될 것이다. Q > 아베노믹스 회의론, 엔/달러 112엔 대일본은 아베노믹스에 대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회의론이 확산되고 있다. 이로 인해 하마다 고이치와 혼다 에쓰로는 엔저 보다 구조조정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구조조정으로 우선 순위를 변경해 재정지출을 증대할 경우 디폴트에 대한 우려가 재현될 가능성은 매우 높다. 일본의 2분기 이후 경제는 7월 참의원 선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Q > 신흥국 경제, 3가지 아킬레스건 - 경기둔화, 자금이탈, 원자재가격 추락미국의 금리인상과 역비례하고 신흥국 경기와 정비례 관계를 가지고 있는 원자재 가격과 신흥국 경기와 자금이탈 간의 정비례 관계가 신흥국 경제의 아킬레스건이다. 신흥국 경제의 아킬레스건과 밀접한 미국의 금리인상이 완화되어 현재 선순환 고리 형성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Q > 외환보유 등에 따라 신흥국 명암 갈려외환보유 정도에 따라 신흥국의 명암은 엇갈릴 것이다.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이 단행될 시 외환보유액이 부족한 신흥국은 자금이탈 현상이 발생할 것이며, 외환보유액이 충족한 신흥국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이다. 현재는 유동성 장세로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 여부가 중요하기 때문에 2분기 이후에도 신흥국 별로 차별화가 진행될 것이다.[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한국경제TV 5시30분 생방송 글로벌증시]한국경제TV 핫뉴스ㆍ기욤 패트리 송민서 ‘예상대로 굿바이’...가깝고도 멀었던 사이?ㆍ박수진 예뻐진 모습으로 `방송 복귀`...어떻게 달라졌나ㆍ청송서 전투기 추락, `폭탄과 같은 무기` 있나 없나..무슨 일이?ㆍ러시아 재벌 2세, 1조원짜리 결혼식 A부터 Z까지 ‘대박이야’ㆍ신해철 집도의, “수술 중지하라” 명령 불복하고 소송전 나선 까닭ⓒ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