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의장 `비둘기` 발언에 환율 10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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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급락세로 출발했습니다.오늘 오전 9시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어제 종가보다 10.3원 내린 1,153.5원에 거래됐습니다.환율은 7.8원 내린 1,156원에 거래가 시작돼 하락폭을 키우고 있습니다.지난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비둘기파적 발언에 환율이 급락했습니다.옐런 의장은 미국의 추가적 금리 인상에 대해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하며 4월 금리 인상론을 불식시켰습니다.이에 따라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1% 가까이 떨어졌습니다.전문가들은 "옐런 의장의 발언에 더해 월 말 네고물량도 원·달러 환율의 하락 압력을 가중시킬 것”이라며 “당국이 속도 조절에 나설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대만 4세 여아 참수살해 용의자 "밥 한그릇 뚝딱" 태연하게 수감생활ㆍ첫 방송 투모로우보이, 차학연(빅스 엔)-강민아 커플캐미 첫 회부터 기대ㆍ‘뱀파이어 탐정’ 한수연, 뱀파이어 변신 셀카 공개ㆍ금복주 불매운동 전국 확산 "결혼퇴직제? 여성단체들 뿔났다"ㆍ‘인천 양말 변태’를 아시나요? 여학생 100명 상대 범행 ‘충격과 공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