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28일 4·13 총선 지역구와 비례대표 공천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을 겸한 공천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천자대회는 후보등록 마감일(지난 25일)을 지나 열리는 만큼 공천장 수여식은 생략하고 선대위와 후보자들의 상견례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선대위원장으로 외부에서 영입된 강봉균 전 장관과 함께 당 지도부가 주축이 되는 선대위원과 후보자 간 소개 및 사진촬영 등의 식순이 예정돼 있다. 지도부는 이 자리에서 약 7개로 정리된 주요 총선 정책공약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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