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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보이誌 매물로(?)··"5,800억원 이상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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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 잡지의 대명사` 플레이보이가 매각을 추진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매각 작업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 24일(현지시간) 보도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WSJ은 플레이보이 자문을 맡은 투자은행인 모엘리스 앤드 컴퍼니((Moelis & Co.)가 매각 주간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사진설명=플레이보이가 지난해 12월 누드 사진을 게재하지 않기로 한 후 나온 첫번째 잡지 표지>플레이보이를 창업한 발행인 휴 헤프너(89)는 지난 2011년 사모펀드인 리즈비 트레버스 등과 함께 주식을 사들여 비공개회사로 만든 뒤 지금은 전체 주식의 3분의 1을 보유하고 있다.플레이보이는 상세한 실적을 공시하지 않았으나 WSJ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미디어 부문 매출액은 3,800만 달러(약 443억원), 브랜드 라이선스 수입은5,500만 달러(약 642억원)에 이른다고 한다.이 관계자는 이번 매각은 소비재에 플레이보이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 포함, 인수가는 5억 달러(약 5,835억원) 이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지난 2011년 자발적 상장폐지 당시 기업가치는 2억700만 달러였다.플레이보이는 1953년 12월 창간호에 배우 메릴린 먼로의 누드사진을 실은 지 62년만인 지난해 12월 패멀라 앤더슨을 마지막으로 누드사진을 게재하지 않기로결정,화제가 됐었다.1975년 560만부까지 올라갔던 플레이보이의 유통 부수는 다른 경쟁지의 등장으로 감소세를 보였고 인터넷 성인물이 등장한 2000년대 이후 급감해 현재 80만 부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장근석 여진구 `둘이 동갑이야?` 동안 외모 화보 같아!ㆍ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효과? 태국 정부도 `난리났네`ㆍ朴대통령 전국 경계태세 강화 이유는? 북한 위협 `위험수위`ㆍ‘젓가락 살인’ 케냐인 정신 상태 건강하다?..“고국으로 돌아갈 것” 황당ㆍ北 ‘청와대 불바다’ 위협에 경찰도 경계태세 강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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