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은 빅뱅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보이 그룹" 이라며 "미국에서 초대형 공연을 전석 매진시킬 만큼 열렬한 팬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씨엘에 대해 "닥터페퍼나 헬로비치스 같은 솔로곡 덕분에 한국 4인조 걸그룹 멤버에서 패션쇼 프론트석에 초대될 만큼 성장한 가수"라고 평가했다.
이번에 공개된 '타임 100' 후보는 총 127명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비롯해 비욘세·저스틴 비버·리아나·아델·테일러 스위트프 등의 팝스타, 리오넬 메시·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스포츠 스타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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