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강소라에 대한 방송가의 관심이 그야말로 뜨겁다.오는 28일 시작하는 KBS 2TV 월화극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박신양 강소라가 출연하기 때문.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은 조들호 역에는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박신양(48)이 캐스팅됐다. tvN `미생`으로 스타덤에 올랐던 강소라(26)는 전작 MBC TV `맨도롱 또�`의 부진을 만회하고자 나선다.`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장근석과 여진구가 뭉친 SBS TV `대박`, 강지환과 성유리가 주연을 맡은 MBC TV `몬스터`와 같은 날 함께 출발한다. 드라마 무기는 `시원한 한 방`이다.서민 편에 서서 물불을 가리지 않는 `꼴통` 변호사의 활약을 통해 시청자에게 유쾌함과 통쾌함을 안겨주겠다는 것. 법과 법조인에 대한 불신이 큰 우리 사회에서 법의 진짜 의미를 되찾아주겠다는 제작진과 출연진의 공통된 목표다.이와 관련 박신양과 강소라는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제작발표회에서 함께 참석해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남녀주인공인 박신양과 강소라 나이 차는 무려 22살이다.박신양은 두 배우의 호흡을 묻는 말에 "(부부로 등장하는) 박솔미 씨와의 사이에 낳은 딸이 10살인데 그 아이와도 (연기 호흡에) 문제가 없다. 그래서 강소라 씨와의 연기도 문제가 없다"고 위트 있게 답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설리, 김희철과 애정 가득 카톡 "아가와 울오빠"ㆍ`갑질논란` 이해욱 운전기사, "룸미러 뒤집어 눈도 못 마주쳐" 증언 들어보니…ㆍ‘돌아저씨’ 이하늬, ‘서빙녀’로 변신..“군더더기 없는 몸매 놀라워라”ㆍ증선위, 코데즈컴바인에 1800만원 과징금 부과ㆍ[공식입장] `운빨로맨스` 류준열 출연 확정 "황정음과 호흡"ⓒ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