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신임 예술감독은 1982년부터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에서 활동하며 민속악 분야에서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쳐왔다. 한 예술감독은 “민속음악의 레퍼토리 확장을 통해 국내외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에 힘쓰고, 민속음악의 뛰어난 예술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이 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을 비롯, 국민과 세계와 소통해 문화융성의 소임을 다하는 국립예술단체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