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동탄2신도시내 분양아파트 706세대를 건설할 수 있는 주상복합용지 총 2필지, 2만9천㎡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에 공급되는 주상복합용지는 입찰방식으로 공급되며, 2필지(C-6, 278세대/ C-9, 428세대) 모두 전용면적 60~85㎡와 85㎡초과 주택을 건설할 수 있는 부지입니다.C-6, C-9 블록은 동탄2신도시의 주거, 쇼핑, 문화 등 생활의 중심인 광역비지니스 콤플렉스내 위치하고 있으며 교통면에서도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탁월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현재 동탄2신도시내 아파트용지는 미착공구간(5-1공구)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매각이 완료돼 이번에 분양하는 주상복합용지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특히, 올해 8월에는 수서발 고속철도(SRT) 개통으로 서울 수서까지 18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강남까지 출퇴근이 가능한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으며, 향후 강남과 동탄을 잇는 GTX도 2021년 예정되어 있어 교통 편의성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입니다.LH 동탄사업본부 관계자는 "8월 수서발 고속철도(SRT)이 개통되면 동탄2신도시의 가치는 크게 높아질 것이며, 동탄테크노밸리 등 교통·개발 호재가 겹쳐서 건설사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만큼 성공적으로 매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IS, 벨기에 테러 자행 주장 "우리 전사들이 작전 완수"ㆍ악플러 30여 명 고소 "용서 못해"...FNC `레드카드` 꺼낸 속사정ㆍ‘돌아저씨’ 이하늬, ‘서빙녀’로 변신..“군더더기 없는 몸매 놀라워라”ㆍ‘사채 못 갚은’ 여성들 日 성매매 강요 일당 무더기 적발ㆍ경기 화성 ‘농수로 사망’ 40대 여성..화성 연쇄살인사건 악몽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