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개소…박 대통령 "아시아 창업 허브"<앵커>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지원 거점인 스타트업 캠퍼스가 경기도 판교에 문을 열었습니다.박근혜 대통령은 4차 산업혁명이 이미 현실화됐다며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 융합 분야가 창업과 기술혁신의 보고가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이성경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판교 스타트업 캠퍼스는 2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입주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지원 거점입니다.창업부터 글로벌 진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베이스 캠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인공지능 알파고와 인간과의 바둑 대전을 언급하며 4차 산업혁명은 이미 현실화됐고 예전의 모방형 경제성장 모델은 수명을 다했다고 지적했습니다.(인터뷰: 박근혜 대통령)"세계에서 유일한 새로운 상품, 서비스기업을 만들어 내야만 무한경쟁을 뚫고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특히 인공지능과 가상현실 같이 정보통신기술이 융합한 분야는 창업과 기술혁신의 보고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이어 해외에서 자금유치에 성공한 스타트업을 만나 글로벌 진출을 응원했습니다.(인터뷰: 박근혜 대통령)"이 혁신제품들이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을 더 강화하고..."세계적인 기업용 소프트웨어 회사인 SAP가 아시아 최초로 설립한 `앱하우스`를 찾아 혁신적 아이디어 도출 방식인 디자인싱킹을 체험하기도 했습니다.박 대통령은 내년이면 이 곳 판교에 전 세계 창업 인재들이 모여드는 창조경제밸리가 조성될 거라며 아시아의 창업허브이자 우리 경제 도약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한국경제TV 이성경입니다.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브뤼셀 공항 폭발, 현지 언론 “1명 사망”...폭발 원인 ‘확인 중’ㆍ`소두증` 지카바이러스 첫 환자, "감염 NO" 1인실 격리 이유는?ㆍ거미, ‘You Are My Everything’ 소리바다 주간차트 2주 연속 정상ㆍ`태양의후예` 박근혜 대통령도 극찬 "젊은이들에 애국심 고취"ㆍ"설현, AOA 중 제일 예뻐서 껴안아"…`포옹 논란` 홍콩MC 해명 들어보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