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초희가 SBS `육룡이 나르샤`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22일 오전 이초희의 소속사 프레인TPC 공식 SNS에는 따스한 봄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된 이초희의 드라마 종영소감이 영상이 게시됐다. 드라마를 마치며 이초희는 "8개월 간 오랜 시간 함께해주신 시청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촬영 중 한 순간도 즐겁지 않은 적이 없었다. 멋진 작품을 만들어주신 감독님, 스태프, 동료 배우 분들에게 감사할 따름이다"고 전해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과 드라마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초희는 단아한 한복 차림으로 한적한 해변가에 서 있는 모습이다. 푸른 바다와 따듯한 햇살 아래 어우러진 이초희의 발그레한 미소는 22일 밤 50화로 종영을 앞둔 드라마 속 갑분이 맞이할 결말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초희는 지난해 10월부터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의 의리파 미녀악사 갑분으로 열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이초희가 연기한 갑분은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활발함으로 긴 호흡의 작품 곳곳에 생기를 불어넣는 한편 이방지(변요한 분)와 분이(신세경 분)의 완벽한 조력자로 작품 전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 왔다. 이초희의 갑분 작별인사에 팬들은 "월,화는 갑분이 보는 날이었는데, 벌써 종영이라니 아쉽다", "갑분이 그리고 육룡이나르샤 팀 너무 고생 많았어요!", "갑분이 안녕! 이초희배우 다음작품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과 함께 아쉬움을 더했다. 한편,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로 왕성한 활동궤도에 오른 이초희는 차분히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송혜교 송중기 "열애 사실무근" 한 목소리..드라마 인기 후유증?
ㆍ강소라 남보라 죽이기? 흔들기?...“찌라시 범죄 끝이 없다”
ㆍ‘평균 67세’ 日 5인조 그룹 ‘중독성 대박’..“이런 그룹 처음이야”
ㆍ애플, 4인치 `아이폰 SE` 공개…애플워치 가격 50달러↓
ㆍ“탈퇴설 사실무근” 큐브, 장현승 불화 부인 ‘비스트 6인조’ 강조 [공식입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