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1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 시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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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2일 현대홈쇼핑에 대해 올 1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급격한 실적개선)가 일어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4000원을 유지했다.
박종대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의 올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6% 증가한 29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연송출수수료 부담 완화와 고마진 상품 비중 상승에 따라 매출총이익률(GPM)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은 7분기 만에 증가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는 실적개선이 돋보이는 한해가 될 것이란 관측이다. 박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은 올해 상품비중 개선을 통한 수익성 위주의 정책을 펼칠 것"이라며 "SO송출수수료 증가율이 낮아지면서 판관비 부담이 상당히 완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7000억원 이상의 현금자산을 활용한 인수합병(M&A) 상승동력도 있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1190억원으로 전년보다 7.4%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박종대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의 올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6% 증가한 29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연송출수수료 부담 완화와 고마진 상품 비중 상승에 따라 매출총이익률(GPM)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은 7분기 만에 증가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는 실적개선이 돋보이는 한해가 될 것이란 관측이다. 박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은 올해 상품비중 개선을 통한 수익성 위주의 정책을 펼칠 것"이라며 "SO송출수수료 증가율이 낮아지면서 판관비 부담이 상당히 완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7000억원 이상의 현금자산을 활용한 인수합병(M&A) 상승동력도 있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1190억원으로 전년보다 7.4%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