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국내 사물인터넷(IoT)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텔과 함께 ‘IoT 해커톤 대회’를 지난 19~20일 SK텔레콤 서울 을지로 사옥에서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대상은 ‘터치 사용자경험(UX)을 제공하는 정보 디스플레이형 조명’(팀명 아이디어팩맨)이 차지했다. 이 제품은 표면에 글씨를 쓰거나 특정 패턴을 입력하면 날씨 시간 등의 정보를 알려주는 디스플레이형 조명이다.

최우수상은 동작 센서가 내장된 암밴드를 팔에 부착하고 운동하면 자세가 교정되는 기기를 개발한 럭스로보팀이 차지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