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과 안정환이 이세돌 버금가는 막상막하 알까기 대결을 펼쳐 화제다. 18일 KBS ‘인간의 조건?집으로’ 13회 ‘반갑구먼 반가워요’ 편에서는 최양락&대장할매네 가족과 안정환&푸할배네 가족의 서울에서 만나 1박 2일 동안 여행하는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 날 최양락&대장할매네 가족과 안정환&푸할배네 가족은 만남 성사를 기념하며 알까기 한 판 승부를 펼치기로 했는데, 두 아들인 최양락과 안정환이 서로의 자존심을 걸고 맞붙게 됐다. 안정환은 원조 알까기황제 최양락의 기세등등한 모습에 다소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했지만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대반전의 실력을 공개했다. 안정환은 운동선수의 승부욕을 제대로 발휘해 첫 공격부터 예사롭지 않은 손놀림과 튕기기 기술을 선보이며 최양락을 기선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심지어 “최프로님 잘하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못하시는데요?”라며 여유 넘치는 표정으로 독설을 날리며 신흥 알까기황제의 자리를 노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최양락은 “한 두 번 알까본 실력이 아니다.”라며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듯 보였지만, 이내 안정환을 이기기 위해 고군분투했다는 후문이다.
와우스타 디지털 이슈팀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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