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의종군` 정청래 의원 "개인 김종인에 서운해도 비판 자제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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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종군` 정청래 의원이 16일 "우리 당의 승리를 위해 기꺼이 제물이 되겠다. 당의 승리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하겠다"고 밝혔다.공갈 막말 논란으로 공천에서 배제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서울 마포을)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지도부는 저를 버렸지만 저는 당을 버리지 않겠다"면서 백의종군하겠다고 선언했다.지난 10일 2차 컷오프 발표에서 배제자 명단에 포함된지 6일 만에 당 잔류 의사를 밝힌 것이다.특히 정청래 의원은 "위대한 국민만 보고 국민만 믿고 가겠다. 쓰러져있는 저라도 당이 필요하다면 헌신하겠다"면서 "개인 김종인에게 서운하더라도 당대표 김종인에 대한 비판은 자제해달라. 총선 승리를 위해 뛰어달라. 분열하면 지고 단결하면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정보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북한 미국대학생 `공포감 최고조?`...북한의 진짜 속셈 `아하`ㆍ이승기 특전사령부 "국민 남동생에서 국민 특전병"..기대감 업!ㆍ쯔위 의상 논란 불구 `동분서주`..쯔위 팬들은 감동이야!ㆍ‘버림 받은’ 정청래 “당 승리 위해 무엇이라도 할 것”…김종인 ‘옹호’ㆍ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팔레스타인 5살 소년 만나는 까닭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