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저비용항공…온·오프 자유여행 라운지 운영
애경그룹 계열의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대표 최규남)은 싸고 편리한 항공여행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 편익을 확대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최근 항공여행 트렌드인 자유여행객의 편익 증대 일환으로 ‘찜’ 프로모션 특가 운영 및 자유여행 라운지 마련, 지방발 국제선 확대 등을 진행하고 있다. 찜은 소비자에게 다양한 노선별 할인특가와 프로모션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시한다. 또 자유여행객 편의를 위해 한국 항공업계 최초로 괌, 사이판, 세부 등 온·오프라인 자유여행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현지에서 여행사나 가이드 도움 없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이다.

제주항공, 저비용항공…온·오프 자유여행 라운지 운영
제주항공은 온·오프라인 라운지를 통해 △공항·호텔 픽업(유료) △렌터카 예약 △해양스포츠, 호핑투어, 스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예약 △맛집과 제휴식당 안내 및 예약 △관광지 및 쇼핑 정보 △짐 보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지방 소비자의 편익을 위해 제주항공은 지난해 초부터 지방발 국제선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2015년 1월 부산~괌 노선에 이어 2월 대구~베이징 노선, 4월 부산~오사카, 부산~후쿠오카, 부산~타이베이 노선, 10월 부산~오키나와 노선 등을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