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신병 훈련 수료식을 마치고 자대 배치를 받은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이승기는 지난해 9월 방송된 '신서유기'에서 "내가 점을 봤는데 빨간색이 좋다더라. 올해는 반반이고, 내년에는 잘 된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군대에 간다고 했더니 미루라더라. 그래서 '내년에 군대 아니면 교도소 중 하나는 가야한다'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승기는 충남 육군훈련소에서 신병 훈련 수료식을 마치고 특전사령부에 자대 배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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