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아파트 관리비를 낮추고 주민 간 갈등을 줄이기 위해 ‘아파트관리 주민학교’를 운영합니다.서울시는 ‘아파트관리 주민학교’를 통해 주민들에게 아파트관리비, 층간소음 해결방안, 공동체 활성화 방법 등을 교육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습니다.아파트관리 주민학교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3시간씩 총 12시간 교육입니다.강사는 주택 분야에 현장경험이 있는 변호사와 공인회계사, 주택관리사 등으로 구성되고 현장 중심으로 설명해 주민들의 이해를 높일 예정입니다.교육 수료자는 주택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됩니다.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맑은 아파트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이 아파트 관리 전반에 대해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고영욱기자 yyk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공식입장] 꽃청춘, 호텔 비매너 논란 사과 “편집 세심하지 못했다”ㆍ한국 억만장자 중 상속자 74%...가장 낮은 곳은 중국?ㆍ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심쿵 케미...“옆에 못 있어줘요”ㆍ송하예, ‘화려한 유혹’ 수록 ‘별’ 공개…OST 인기 대박 어디까지?ㆍ화이트데이, 전국 날씨 포근 "일교차 커요" 미세먼지 농도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