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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번가 '쇼킹딜', 9개 백화점·몰 '핫딜' 상품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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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플래닛 11번가가 9개 백화점, 몰 핫딜 상품을 선보인다. (자료 = SK플래닛)
    SK플래닛 11번가가 9개 백화점, 몰 핫딜 상품을 선보인다. (자료 = SK플래닛)
    SK플래닛(사장 서진우) 11번가의 큐레이션 쇼핑 '쇼킹딜'이 국내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홈쇼핑의 '핫딜' 상품을 모아 차별화된 쇼핑 환경을 선보인다.

    14일 11번가에 따르면 백화점&몰 핫딜 코너에 제휴된 9개 업체는 ▲현대H몰(굿럭딜) ▲롯데닷컴(BIG 딜) ▲롯데I(땡큐딜) ▲AK몰(파워딜) ▲아이파크몰(와따딜) ▲NS홈쇼핑(해피딜) ▲홈플러스(홈플핫딜) ▲패션플러스(킬링프라이스) ▲CJ몰(CJmall)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주요 유통 업체들이 내세우는 '핫딜' 상품을 11번가에서 동시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새로워진 '쇼킹딜'은 상품경쟁력과 쇼핑 콘텐츠도 강화했다. 매일 오전 9시 MD가 엄선한 트렌디한 상품을 파격가에 선보이는 '긴급공수' 코너는 상품 갯수를 기존 3개에서 최대 11개까지 확대했다.

    또 전문 MD가 엄선하는 ▲MD’s Pick ▲생필품 특가 ▲국민육아용품, ▲스타일픽(패션) ▲마이펫(반려동물용품) 등 생활밀착형 테마를 접목한 코너를 신설했다.

    양희철 11번가 큐레이션편성 팀장은 "MD가 직접 선별한 우수한 상품을 추천하는 큐레이션 플랫폼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제휴 인프라까지 넓힌 '유통허브'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며 "쇼킹딜 내 대표상품은 실시간 가격 모니터링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저가 혜택을 제공,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11번가의 큐레이션 쇼핑 '쇼킹딜'은 지난 2014년 1월 본격적으로 론칭된 후, 매년 평균 106%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MD가 선별한 상품들을 제공함으로써 쇼핑 피로도를 줄이고,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쇼핑환경을 마련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번가는 쇼킹딜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3월 한달 간 쿠폰 할인행사를 벌인다. 고객 누구에게나 쇼킹딜 모바일앱 전용 '활인시대' 장바구니 쿠폰을 제공,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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