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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어플시장 열풍 속 배달 프랜차이즈 창업도 순풍에 돛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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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앱 서비스는 대표적인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로 2010년 등장 이후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 국내 배달시장 전체 거래규모는 연간 약 12조원 정도로 추산되며 그 중 메이저 3사의 배달어플이 전체 시장에서 9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현재 배달앱의 빅3의 성공에 여러 후발주자까지 가세할 예정이어서 당분간 배달어플의 열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인가구와 엄지맘의 모바일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아이들 간식을 챙겨줄 때나 친구들이 집에 모일 때, 배달어플을 이용해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것은 흔한 풍경으로 보여지고 있다.이처럼 소비자들이 배달 O2O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는 시간, 장소에 관계없이 배송요청을 할 수 있다는 편리함 때문이다. 또한 배달어플을 통해 후기와 사진을 직접 보고 음식을 고를 수 있는 부분도 한 몫 하고 있다.이런 배달시장의 성장 특히나 배달어플의 성장세가 증가함에 따라 배달관련 프랜차이즈창업도 예비창업주들 사이에서 선호되고 있다. 배달창업 전문 프랜차이즈 가운데는 미스터보쌈을 주목할 만하다. 최근의 변화에 빠르게 대처해 신속하고 정확한 배달앱 관리를 통해 맛집으로 거듭나고 있는 업체 중 하나기 때문.웰빙 먹거리를 지향하는 이 브랜드는 배달음식 중에서도 건강한 식사를 추구한다. 이 브랜드의 모든 재료는 엄선된 웰빙 먹거리로 구성돼 있으며 건강에 좋은 20~30여 가지의 천연과일 및 한방식재를 넣어 만든다.관계자는 "배달어플의 리뷰들을 꼼꼼히 모니터링하며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댓글도 하나하나 신경 쓰고 있다"며 "물론 재미있게 작성하려는 것도 있지만 그런 것도 다 고객응대라고 볼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이 브랜드의 매장을 관리하고 있는 업주는 "프렌차이즈창업으로 가맹점을 준비한다면 조급한 마음을 가지지 말고 맛, 위생, 배달어플을 통한 고객응대만 열심히 노력하다 보면 점차 늘어나는 단골들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프렌차이즈창업 미스터보쌈은 현재 가맹을 원하는 예비사업주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300만원 상당의 자동포장기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세돌, 인공지능 알파고에 2연패 처참…인류대표 자격없다" 커제 독설ㆍ이세돌 vs 알파고 2국에서 패한 이세돌, "3국 승리 가능성은?" 글쎄ㆍ인공지능 vs 이세돌 `세기의 대국` 폭발적 관심…2국 순간시청률 10.8%ㆍ홍진호 "알파고 스타크래프트 나오면 인간계 압승 보여줄 것"ㆍ인공지능 알파고, 커제라면 이겼을까? 외신 "이세돌 이미 늙었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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