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 황찬성의 우월한 수트핏이 화제다.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 측은 10일 화보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우월한 비주얼의 황찬성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꼴갑(甲)저격 사이다 드라마 ‘욱씨남정기’는 독설과 욱하는 성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욱다정과 소심끝판왕 남정기의 리얼 공감 100% 생활밀착형 드라마로, 참는 자에게 복이 있다는 말을 믿으며 오늘도 ‘을(乙)’로 사는 ‘고구마 일상’을 시원하게 뻥 뚫어줄 ‘욱여사’의 ‘욱생(生)욱사(死)’ 고군분투를 담는다. 황찬성은 극 중 남정기(윤상현 분)의 동생이자, 못하는 건 없지만 제대로 하는 것도 없는 자발적 청년백수 남봉기 역을 맡았다. “아프니까 청춘은 개뿔. 재밌어야 청춘이다”가 삶의 모토인 남봉기는 막연한 미래를 아등바등 준비하기 보다는 현재를 즐기자는 ‘갓백수’로 온갖 말썽을 부리며 형 남정기의 등골을 휘게 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활력소 ‘봉타민’으로 활약하며 극의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황찬성은 깔끔하게 쓸어 올린 헤어스타일에 올 블랙 수트를 차려입고 9등신 런웨이 모델 포스를 내뿜고 있다. 한 손에 휴대폰을 들고 황보라와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가하면, 세상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어 동네 백수형 남봉기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앞서 후줄근한 트레이닝 복을 입고도 감출 수 없는 빛나는 미모로 갓백수 룩을 탄생시킨 그는 이번엔 180도 다른 수트핏으로 또 한번 여심을 설레게 한다. 비록 백수이지만 웬만한 알바는 죄다 섭렵한 경험으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갖고 있는 남봉기. 자신과 달리 소심 끝판왕 형 윤상현이 곤경에 빠질 때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등장해 문제해결사 노릇도 톡톡히 할 예정. 또한‘알바족’, ‘금수저’, ‘이태백 ‘흙수저’ 등 답답한 청년세대의 현실을 대변하며 공감을 자아내는 동시에 취직 빼고 다 잘 하는‘갓백수’로 통쾌함을 선사, 윤상현과 파란만장한 형제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이날 황찬성은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맛깔스러운 대사 처리로 능청스러운 연기력을 뽐내며 제 옷 입은 듯 남봉기 역을 100% 소화해 냈다. 촬영이 쉬는 시간에도 동료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등 성실한 모습으로 극찬을 얻었을 뿐 아니라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촬영장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 넣어 현장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와우스타 디지털 이슈팀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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