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분양분, 조망권 뛰어나 수요자 문의 이어져광안대교 조망 가능한 광폭 테라스 상가로 희소성에 미래가치↑IS동서가 부산 남구 용호동 더블유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서 분양중인 `더블유 스퀘어`의 마감이 임박했다. 업계에서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바다 조망권을 갖춘데다 스트리트 테라스 상가로 조성돼 희소성과 높은 투자가치를 인기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재 일부 잔여물량만 남아있는 상태로 이 마저 수요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이미 지난해 1,2,3차 분양 당시 수 백여명의 인파가 몰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한바 있다.업계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와 경제 불황이 장기화 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가 투자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특히 스트리트 테라스형 태로 유동인구 유입이 쉬운데다 바다조망이라는 희소성까지 더해져 꾸준하게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실제로 상가는 저금리 시대에 높은 임대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으로 인기가 높다. 은행의 저축 금리보다도 높은 투자수익률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감정원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5년 부산 중대형 매장용의 투자수익률은 7.72%, 소규모 매장용 7.17%, 집합매장용7.76%로 한국은행 기준금리 1.5%를 훨씬 웃돌았다.이 상가는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연면적만 9만 8492㎡ 규모의 초대형 상가다. 최근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판교의 아브뉴프랑과 신사동 가로수길, 위례신도시의 트랜짓몰 등과 같이 스트리트 테라스 상가 형태로 조성된다.단지가 바다를 끼고 있고,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많다는 점을 고려한 설계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다. 지상 2층에는 약 12m에 달하는 광폭테라스를 설치해 공간활용은 물론 바다를 바라보며 쇼핑 및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층에는 약 5m의 명품테라스를 설치하는 동시에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이벤트광장이 마련되고, 상가 바로 앞에는 공원을 연상케 하는 넓은 잔디광장이 조성돼 유동인구를 쉽게 흡수할 수 있도록 했다.조망권을 갖춘 스트리트몰로 조성되는 만큼 MD구성도 남다르다. 1층에는 대로변 유동인구의 시선을 사로잡으면서 동시에 먹거리와 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팬시용품점, 편의점, 은행, 스포츠 패션샵, 아웃도어 패션샵, 화장품 및 뷰티샵, 패스트푸드, 커피전문점 등의 판매시설이 입점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2층에는 바다조망이 가능한 테라스가 설치된다는 점을 고려해 커피전문점, 브런치카페, 라운지바, 비어펍 국내외 유명음식 브랜드음식점, 전문식당 등의 다양한 F&B 매장을 입점시킬 계획이다. 지하 1층에는 5만 3000여㎡ 달하는 대형마트와 문화집회시설로 꾸며진다.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것도 장점이다. 우선 고정 수요객인 1488가구의 더블유 아파트 입주민을 비롯해 반경 2㎞ 이내에 메트로시티, 센텀시티, 해운대 등 약 20여만여 세대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 상가 주변으로 UN평화공원, 이기대 도시자연공원, 부산시립박물관 등의 유명관광명소가 있어 국내외관광객 수요를 흡수가 가능하다.분양대행사 SNB 김승석대표는 "은행에 넣어둔 목돈이 장기간 초저금리 유지상태인 현재 금리가 올라가도 다달이 발생하는 임대수익에 한참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에 상가로 투자가 쏠리는 것 같다"며 "더블유 스퀘어도 1.2,3차 분양분 모두 완판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보였다, 현재 마지막 남은 워낙 조망이 좋은 위치라 소리소문 없이 팔려나가고 있는 상태로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고 말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하정우 그림 ‘킵 사일러스’, 경매서 1400만원 낙찰…중견화가 레벨ㆍ샤라포바, “어쩌다 이런 일이?” 리우 올림픽 출전 ‘불투명’ㆍ마타하리 옥주현, 과거 ‘걸그룹 시절’ 모습 “충격이야”ㆍ보스턴테러 여성 생존자, 두바이서 페라리 사고로 사망ㆍ카타르 도하 고속도로에 호랑이 출현…목줄 차고 어슬렁 `황당사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