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이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학주근접` 아파트에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학주근접 아파트는 통학거리가 짧아 자녀의 안전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고, 직접 데려다 줄 필요가 없어 출근을 해야 하는 맞벌이 부부에게는 시간을 벌어 주기 때문이다. 학교가 들어서면 주변으로 학원, 독서실 등 교육인프라가 빠르게 구축돼 교육환경도 우수하다.업계 관계자는 "학교가 인접한 단지는 통학 거리가 짧아 안전사고나 범죄 위험 노출될 확률이 적은 편이다. 주변 환경도 우수한 편이기 때문에 찾는 수요가 많아 시세가 더 높고 전세 수요 또한 꾸준해 환금성도 좋다"고 전했다.KB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초?중학교가 인접한 `광교e편한세상` 전용 100㎡의 평균 매매가는 8억원으로, 초등학교와 조금 떨어져 있는 A아파트 전용 100㎡의 평균매매가(7억2,000만원)보다 8,000만원 더 높게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올 상반기 지방에서도 학주근접 아파트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에코시티 더샵 2차`는 사업지 인근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아파트이다.단지 내에는 어린이집이 조성돼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등원할 수 있으며, 작은도서관, 독서실, 멀티룸 등 아이들의 학습과 놀이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과 함께 어린이 특화 시설도 조성할 예정이어서 자녀를 둔 수요자들을 중심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단지 중앙에 넓은 잔디광장인 더샵필드와 선큰광장, 어린이 물놀이장, 어린이 놀이터, 맘스파고라 등을 갖춘 복합 문화 놀이공간을 조성해 단지 내에서 아이와 부모가 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특히, 엄마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맘스파고라가 야외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 다양한 테마의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집 등 어린이 특화 시설과 연계 배치돼 엄마와 자녀가 함께 하는 안전한 놀이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전주 에코시티 공동 10블록에 들어서는 `에코시티 더샵 2차`는 지하 1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17㎡ 총 702가구 규모이며 지난해 성공적으로 분양 완료한 `에코시티 더샵 1차`와 함께 총 1,426가구 규모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전주 에코시티 내에서도 중앙호수공원과 맞닿은 핵심입지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축구장 규격의 약 28배, 덕진공원의 약 1.5배 규모의 호수공원을 내 집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는 공원 속 아파트이다.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에 조성 중이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샤라포바, 어쩌다 금지약물까지…"선수 생활 계속할 것"ㆍ복면가왕 정인영 "홀로서기 본격화"...예능 유망주 등극할까?ㆍ아역배우 서신애, ‘어엿한 숙녀로’..이런 모습 깜짝이야!ㆍ김종민, 하얼빈서 예능제왕 등극...“배꼽 빠질 듯” 대박ㆍ독수리 에디 휴 잭맨 “안녕하세요”...“이런 친한파 배우 처음이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