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한국스페셜올림픽에 5000만원 기부
유니클로는 한국스페셜올림픽 위원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스페셜올림픽 위원회는 발달장애인들의 신체 적응력 향상과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국제 스포츠기구이다. 유니클로는 2012년부터 위원회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홍성호 ㈜에프알엘코리아 대표는 "유니클로에는 현재 100명이 넘는 장애인 직원이 근무 중이고 7명은 스페셜올림픽 선수로도 활동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과 적극적인 채용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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