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인천신항의 두 번째 컨테이너 부두인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이 오는 18일 개장한다고 7일 발표했다. 항만공사는 이날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에서 선박 접안과 하역 업무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은 인천신항에서 지난해 6월 첫 개장한 선광터미널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에 들어가는 것이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