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7일부터 대졸 신입 공채 '돌입'…"8400명 규모로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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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은 오는 7일부터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를 시작으로 올해 8400명을 채용한다.
6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인재육성위원회는 "경영 환경이 여전히 어렵지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적극 이바지하기 위해 채용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체 채용 규모는 8400명으로 지난해 대비 400명(5%) 정도 늘어난 수준이다. 대졸 신입 사원도 지난해 보다 100명 더 늘어난 2600명을 선발한다.
SK의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는 오는 7일부터 시작된다. 원서접수는 SK 채용사이트(www.skcareers.com)를 통해 7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구직자들은 외국어 성적, 해외 경험, 수상 경력, 업무경력 등을 지원서에 기재하지 않아도 된다.
SK는 능력 중심의 '열린 채용'을 위해 입사지원서 기재 내용 중 스펙 관련 항목을 삭제했다.
1차 서류평가, 필기전형(4월 하순), 면접전형(5월 중)을 거쳐 5월 하순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학력, 전공, 학점 등 기본 정보도 아예 기재하지 않는 자기소개서와 오디션(면접)으로 선발하는 '바이킹 챌린지' 전형도 지방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바이킹 챌린지' 오디션은 4월 초에 진행한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6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인재육성위원회는 "경영 환경이 여전히 어렵지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적극 이바지하기 위해 채용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체 채용 규모는 8400명으로 지난해 대비 400명(5%) 정도 늘어난 수준이다. 대졸 신입 사원도 지난해 보다 100명 더 늘어난 2600명을 선발한다.
SK의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는 오는 7일부터 시작된다. 원서접수는 SK 채용사이트(www.skcareers.com)를 통해 7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구직자들은 외국어 성적, 해외 경험, 수상 경력, 업무경력 등을 지원서에 기재하지 않아도 된다.
SK는 능력 중심의 '열린 채용'을 위해 입사지원서 기재 내용 중 스펙 관련 항목을 삭제했다.
1차 서류평가, 필기전형(4월 하순), 면접전형(5월 중)을 거쳐 5월 하순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학력, 전공, 학점 등 기본 정보도 아예 기재하지 않는 자기소개서와 오디션(면접)으로 선발하는 '바이킹 챌린지' 전형도 지방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바이킹 챌린지' 오디션은 4월 초에 진행한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