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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꼴찌 반란’ 안예은 인기가 심상치 않다...“K팝스타5 호감형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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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팝스타5’의 숨겨진 실력자 ‘안예은’이 반란이 심상치 않다.지난 주 방송된 SBS ‘K팝스타5’ TOP10의 경연 무대에서 선보인 안예은의 자작곡 ‘미스터미스터리’가 방송 후 5일 만에 영상 조회수 80만 뷰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하며, 단숨에 우승후보 참가자로 뛰어올랐다.‘미스터미스터리’는 누구나 겪어봤을 ‘이웃에 대한 궁금증’을 담은 가사에 영화 007테마곡을 삽입하는 센스를 발휘한 ‘한 편의 영화 같은’ 자작곡이다.안예은의 무대에 네티즌들은 사상 최고로 많은 댓글을 쏟아냈다. ‘진짜 역대급 무대였다. 역대 참가자 중 곡을 제일 잘 쓴다’,’지금 오디션 프로그램인지, 콘서트장인지 모르겠다’,’유희열 심사위원 아니었으면 이 노래를 들을 수 있었을까’,’그동안의 설움을 이 곡으로 한방에 만회하네요’,’홍연,스티커,경우의수,미스터미스터리까지 진짜 흠뻑 빠져들었다’라는 반응으로 단숨에 시즌 5의 ‘호감형 참가자’로 등극했다.시즌 5 기간 내내 무대에서 ‘독특한데 대중성이 없다.’는 혹독한 심사평과 함께 통편집됐던 ‘안예은’은 기적적으로 ‘TOP10행 열차’에 가장 마지막에 탑승했다.하지만 다양한 악기로 구성이 가능한 밴드 연주가 도입되는 ‘TOP10’ 무대부터는 그녀의 작곡 실력이 빛을 발하며, 자작곡이 뒤늦게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박진영 심사의원은 그녀의 무대를 보고 난 뒤 “처음엔 잘 모르겠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볼수록 진면목이 보였다”며 “예은양을 보면서 살아가면서 우리가 이런 실수를 많이 저지르겠구나...하는 반성도 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한편 오는 6일 오후 6시 10분에는 SBS K팝스타5의 ‘TOP8 결정전’ 두번째 에피소드가 방송되며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8명의 TOP8의 주인공이 공개된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결혼계약 유이, 이제 정말 그녀는 다시 뜰까ㆍ북한 미사일, 모욕을 당해서 불쾌감을 표시했다?ㆍ프로듀스101 정채연, “청순에서 섹시까지 안되는게 없네”ㆍ테러방지법 통과, “텔레그램으로 바꿔요”...그들이 떠나는 속사정ㆍ로드걸 공민서 “최민식 선배님 같은 연기자가 되고 싶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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