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만에 1%대로 올랐습니다.통계청이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1.3% 올랐습니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1월 1%대로 올라온 뒤 지난 1월 석 달 만에 0%대로 떨어졌다 이달 들어 반등했습니다.품목별로 보면, 쇠고기와 양파 가격 등이 뛰면서 농축수산물 물가가 5.6% 올랐습니다.반면 전기와 수도·가스요금은 8% 떨어졌고, 공업제품 물가도 0.2% 하락했습니다.여기에 학원비와 주택관리비 등 개인서비스와 공공서비스는 각각 2.4%, 2.2% 상승했고, 집세는 2.9%, 올랐습니다.한편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1년 전보다 1.8% 상승했습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강용석, ‘도도맘’ 지인 명예훼손 고소 “인터뷰 보고 험담했다”ㆍ허일후 아나운서, 김지현 PD와 20일 결혼..."발전하는 부부 될게요"ㆍ‘로드걸’ 최슬기 “박시현 덕에 꿈 이뤘다, 정말 즐거워”ㆍ선물투자 ‘허위증언 혐의’ 전 농구스타 현주엽 무죄 확정ㆍ네이마르, 클로이 모레츠와 파리 데이트? 열애설 `모락모락`ⓒ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