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박해진, ‘치즈인더트랩’ 종영소감 "16회 동안 끊임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감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두 달간 시청자들을 행복하게 했던 유정선배가 1일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 최종회를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의 곁을 떠났다.극 중 유정 역으로 섬세하고도 깊은 감정연기를 선보인 박해진은 그만의 깊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내며 매회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켜왔다.특히 1일 방송된 최종회에선 설(김고은 분)의 교통사고 이후 눈물 연기부터 아버지와의 갈등 폭발까지 유정(박해진 분)의 감정 연기가 정점을 찍어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설과 헤어지기로 결심한 유정은 그녀를 떠났고, 몇 년 뒤 설이 보낸 메일을 읽으며 열린 결말로 엔딩을 맞아 큰 여운을 남겼다.그런 가운데 시청자들의 월요병마저 사라지게 했던 박해진이 아쉬움을 달랠 종영 소감으로 고마움을 전했다.“일주일의 시작인 월요일, 그것도 늦은 밤에 방송됨에도 불구하고 16회 동안 끊임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가장 감사드린다”며 드라마에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가장 먼저 인사를 전한 박해진은 “방송 전부터 유정 캐릭터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많았던 만큼 더욱 열심히 표현해내려고 노력했다”며 유정을 연기해온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이어 많은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했던 결말에 대해서는 “유정과 설이 만났을지, 안 만났을지 모르는 열린 결말로 끝났지만 개인적으로는 다시 만나서 예전처럼 평범한 연애도 하고 오랜 시간 돌아온 만큼 두 사람이 정말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정설(유정+홍설)커플의 행복을 빌어 훈훈함을 더했다.이처럼 2D를 뛰어넘는 3D 유정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국민 선배로 활약한 박해진이 앞으로 어떤 행보에 나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강동원 열애설 `사실무근 밝혀졌지만`...사생활 보도 `위험수위`
    ㆍ朴대통령 국회 겨냥 “직무유기” 맹비난...누리꾼 반응 ‘싸늘’
    ㆍ더민주 "필리버스터 중단" 결론..진짜 이유는 총선 승리 위해?
    ㆍ셰익스피어 무덤의 비밀...그 진실의 문이 마침내 열릴까?
    ㆍ‘비만 고슴도치’를 자바를 아시나요? “다이어트” 영상 SNS 화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美 12월 소비자신뢰 악화돼…고용과 소득불안감 반영

      3분기 미국 경제의 깜짝 성장에도 12월 미국의 소비자 신뢰도는 예상보다 더 악화됐다. 23일(현지시간) 컨퍼런스 보드는 이번 달 소비자 신뢰 지수가 11월보다 3.8포인트 하락한 89.1을 기록했다고 밝혔...

    2. 2

      트럼프정부,중국산반도체 관세부과 2027년 6월로 연기

      미국 정부는 23일(현지시간) 중국산 반도체에 대한 관세 부과 시점을 2027년 6월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 날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무역법 301조에 따라 진행한 중국산 반도체 조사 결과 &ld...

    3. 3

      '3분기 깜짝성장'소식에 오르던 美증시 주춤

      3분기 미국경제가 예상을 넘어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2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금리 인하 전망 약화로 채권 수익률은 오르고 개장전 상승세를 보이던 주가 지수는 혼조세를 보이며 등락하고 있다.개장전 3거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