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이 ‘시청률 특공대’를 결성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을 맞아, 봄철 시청률 특공대를 결성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매년 봄철이 돌아오면 따뜻한 날씨와 화려한 봄꽃에 이끌려 나가는 봄나들이 인파로 예능 프로그램들은 시청률 춘곤기를 맞이, 앞서 진행된 ‘무한도전’ 녹화에서 멤버들은 이에 대비하기 위한 시청률 특공대 비상대책회의를 진행했다.

먼저 꽃 분홍 드레스를 입은 어머니 합창단의 봄 노래 메들리에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했다. 또 현장에 나온 기상캐스터를 통해 봄의 전령사인 개나리, 핫 핑크빛으로 시선 강탈하는 진달래, 설렘 주의보 벚꽃의 개화시기를 알아보았다.

예년보다 봄이 빨리 찾아올 거라는 속보를 듣고 놀란 멤버들은 시청률을 사로잡기 위한 기발하고 엉뚱한 아이디어를 내어 중무장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봄과 맞서 싸울 시청률 특공대의 대책은 과연 무엇일지. 오는 5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 공개된다.

‘무한도전’, 봄철 시청률 특공대 결성..기발+엉뚱 아이디어로 무장
무한도전 (사진=MBC)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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