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는 2일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후 5시16분(한국시간) 현재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지수는 전날보다 0.63% 오른 9,778.38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의 CAC40지수는 0.44% 오른 4,426.44 선에서 움직였다.

5시1분 기준 영국 FTSE100지수는 0.61% 오른 6,190.56을,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는 0.65% 상승한 3,015.76을 나타냈다.

유럽 증시가 오르고 있는 것은 전날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였고, 아시아 증시도 동반 상승해 투자심리가 개선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