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역`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1일 영화 `수색역` 측은 등장 인물들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수색역’은 ‘한국영화시나리오마켓’ 우수상을 비롯해 ‘영화진흥위원회’, ‘경기콘텐츠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 등의 독립영화제작지원을 받은 영화. 특히 약 1억5000만원의 적은 제작비로, 90년대 후반의 수도권 끝자락인 수색동의 추운 배경을 중심으로 한 독립영화만의 폭발적인 감정을 담고 있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맹세창과 공명, 이태환의 모습이 담겨 있다.또 다른 사진에서 맹세창(윤석)은 걱정 어린 표정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고, 공명(상우)은 피를 흘리며 거울을 주시하고 있다. 이태환(원선) 역시 흉터 가득한 얼굴로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겨, 이들 앞에 벌어진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한편 `수색역`은 아역배우 출신의 맹세창과 그룹 서프라이즈의 공명, 이태환이 출연한다. 3월 31일 개봉.(사진=씨네룩스)조은애기자eu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무성, 살생부 논란 사과 배경은? 계파갈등 여지 ‘여전’ㆍ복면가왕 하니, 방송 접고 휴식에 들어간 까닭은?ㆍ‘평화달리기’에 탱크 등장 왜? “난민 현실 알린다”ㆍ던지고 버리고…미국의 충격적인 `병아리 공장` 충격과 공포ㆍ더민주,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 투입한 까닭은? “천정배 저격수”ⓒ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