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의 연고지역 전라북도가 팀 우승과 만원관중을 위해 시즌권 가입으로 홈경기 홍보와 우승기원에 나섰다.29일 전라북도 도청 도지사실에서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와 이형규 정무부지사, 김일재 행정부지사,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이 전북현대 2016 시즌권을 구매했다. 이번 도지사를 비롯한 간부들의 전북현대 시즌권 가입은 전북 도민들의 축구 붐 조성을 유도하고 시즌권 구입에 동참할 수 있도록 호소하기 위함이였다.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시즌권 전달을 위해 방문한 김동탁 부단장에게 "2016년에도 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우승컵을 들어 달라"며 우승을 기원했다.전북 김동탁 부단장은 "전북현대 시즌권을 구매하면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현대 모든 홈경기 관람이 가능하다는걸 모르는 도민이 아직 많다"며 도청에서도 전북현대와 함께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했다. 이어 월드컵 경기장 교통편의와 주차장 확충등 축구팬들의 불편해소와 만원관중 위해 전라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함께 참석한 도청 관계자들은 전북 연고 팀인 전북현대 선수들의 사기앙양을 위해서 청원 및 시·군에 시즌권을 구매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내부 게시판과 도정 홍보지 `얼쑤전북`, 시·군 홍보지에 지속적으로 전북현대 홈경기 일정을 홍보해 축구열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전북현대는 오는 3월 12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FC서울을 불러들여 2015 K리그 클래식 개막전을 치른다.사진 =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
스포츠팀 이휘경기자 sports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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